코스피 1900 돌파 … 삼성증권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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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냉키의 발언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코스피 장중 19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POSCO와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등은 1~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지주와 SK텔레콤, LG필립스LCD, SK에너지 등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특히 하이닉스가 D램 분쟁 승리를 배경으로 이틀째 큰 폭으로 뜀박질하고 있다.
한편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화학과 기계, 운수장비, 철강 등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한편, 삼성증권이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일대비 2.10%(1900원) 내린 8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겸찰 특별수사 감찰본부는 비자금 관리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 종로 소재 삼성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POSCO와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등은 1~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지주와 SK텔레콤, LG필립스LCD, SK에너지 등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특히 하이닉스가 D램 분쟁 승리를 배경으로 이틀째 큰 폭으로 뜀박질하고 있다.
한편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화학과 기계, 운수장비, 철강 등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한편, 삼성증권이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일대비 2.10%(1900원) 내린 8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겸찰 특별수사 감찰본부는 비자금 관리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 종로 소재 삼성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