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30일 공시를 통해 중국소재 현지법인이자 계열사인 STX(대련)조선유한공사와 STX(대련)정공유한공사에 각각 278억여원과 223억여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설 및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추가 투자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TX(대련)조선유한공사는 STX 및 STX조선이 각각 60%와 40%를 출자해 작년 11월17일 계열사로 편입시킨 중국 현지법인이며, STX(대련)정공유한공사는 올해 4월5일 계열사로 편입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