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g 아내를 향한 사랑' 네티즌들 감동 물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9일 저녁 SBS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이 나가 이후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왜소증을 앓고 있는 남편과, 원인도 모르게 하루하루 살이 빠져 뼈만 앙상하게 남은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 되었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박상기씨과 장미향 부부.
이들 부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한다. 행복한 결혼생활속에 1년쯤 후엔 아내가 임신도 했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일상을 즐기던 이들 부부에게 갑자기 아이가 유산되는 시련이 찾아왔고, 이후 아내 장미향씨는 원인도 알수 없이 몸무게 하루하루 다르게 빠지기만 했다.
그녀는 이제 24kg이라는 몸무게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청력과 시력까지 나빠지고 있는 상황.
남편 박상기씨 또한 건강한 몸은 아니다. 선천적인 왜소증으로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에게 세상 그 어떤것보다 중요한 사람은 아내 장미향씨.
만지기만 해도 부셔져 버릴것만 같은 너무 마른 아내 장미향씨에게 남편 박상기씨의 사랑은 그야말로 헌신적이다.
왜소증으로 인해 씽크대에 똑바로 서면 키가 닿질 않는다. 때문에 무언가 지지대 위에 올라가 아내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감겨주고, 몸도 닦아 주는 박상기씨.
키 150cm에 몸무게가 고작 24kg밖에 나가지 않는 그녀.
그 동안 수없이 병원을 다녔지만 아내의 제대로 된 병명조차 알 수 없었다는 이들 부부는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며 살아가고 있다.
이들 부부이 사연이 소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사연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는 소감과 함께 이들 부부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왜소증을 앓고 있는 남편과, 원인도 모르게 하루하루 살이 빠져 뼈만 앙상하게 남은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 되었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박상기씨과 장미향 부부.
이들 부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한다. 행복한 결혼생활속에 1년쯤 후엔 아내가 임신도 했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일상을 즐기던 이들 부부에게 갑자기 아이가 유산되는 시련이 찾아왔고, 이후 아내 장미향씨는 원인도 알수 없이 몸무게 하루하루 다르게 빠지기만 했다.
그녀는 이제 24kg이라는 몸무게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청력과 시력까지 나빠지고 있는 상황.
남편 박상기씨 또한 건강한 몸은 아니다. 선천적인 왜소증으로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에게 세상 그 어떤것보다 중요한 사람은 아내 장미향씨.
만지기만 해도 부셔져 버릴것만 같은 너무 마른 아내 장미향씨에게 남편 박상기씨의 사랑은 그야말로 헌신적이다.
왜소증으로 인해 씽크대에 똑바로 서면 키가 닿질 않는다. 때문에 무언가 지지대 위에 올라가 아내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감겨주고, 몸도 닦아 주는 박상기씨.
키 150cm에 몸무게가 고작 24kg밖에 나가지 않는 그녀.
그 동안 수없이 병원을 다녔지만 아내의 제대로 된 병명조차 알 수 없었다는 이들 부부는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며 살아가고 있다.
이들 부부이 사연이 소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사연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는 소감과 함께 이들 부부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