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1일자) 여수엑스포 성공을 위한 과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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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결의하는 범국민보고대회가 어제 여수에서 열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여수세계박람회지원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각종 지원시설건설 등에 19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 성공을 위해 민간기업 차원에서 두드러진 지원활동을 펼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여수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민ㆍ관 협력의 확대와 강화가 더욱 절실(切實)한 과제임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다.
2012년 여수엑스포 개최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기대되지만,이는 치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로 이어질 때 가능한 일임은 물론이다.
엑스포 개최를 통해 생산과 고용을 어떻게 창출하고,남해안 개발과 해양산업 발전의 전기로 삼기 위한 구체적 전략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얘기다.
따라서 당장 서둘러야 할 것은 철저한 준비작업이다.
박람회의 완벽한 계획과 교통 등 기반시설의 확충(擴充)은 말할 것도 없다.
엑스포 이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에 상승효과를 가져옴으로써 투자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관리대책에 이르기까지,빈틈없는 마스터플랜의 수립과 실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1993년의 대전엑스포가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지금 어떤 성과를 남겼는지 의문스럽고,당시의 흔적조차 찾기 어려운 실정임을 생각할때 더욱 그렇다.
그런 만큼 이제는 엑스포 유치 성공에만 들떠 있을 때가 아니다.
여수엑스포를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축제로 승화시켜 경제 재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다시 민·관이 하나가 되어 성공을 이끌어 내는 추진체계부터 갖추는 것이 급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여수세계박람회지원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각종 지원시설건설 등에 19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 성공을 위해 민간기업 차원에서 두드러진 지원활동을 펼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여수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민ㆍ관 협력의 확대와 강화가 더욱 절실(切實)한 과제임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다.
2012년 여수엑스포 개최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기대되지만,이는 치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로 이어질 때 가능한 일임은 물론이다.
엑스포 개최를 통해 생산과 고용을 어떻게 창출하고,남해안 개발과 해양산업 발전의 전기로 삼기 위한 구체적 전략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얘기다.
따라서 당장 서둘러야 할 것은 철저한 준비작업이다.
박람회의 완벽한 계획과 교통 등 기반시설의 확충(擴充)은 말할 것도 없다.
엑스포 이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에 상승효과를 가져옴으로써 투자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관리대책에 이르기까지,빈틈없는 마스터플랜의 수립과 실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1993년의 대전엑스포가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지금 어떤 성과를 남겼는지 의문스럽고,당시의 흔적조차 찾기 어려운 실정임을 생각할때 더욱 그렇다.
그런 만큼 이제는 엑스포 유치 성공에만 들떠 있을 때가 아니다.
여수엑스포를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축제로 승화시켜 경제 재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다시 민·관이 하나가 되어 성공을 이끌어 내는 추진체계부터 갖추는 것이 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