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올림픽 야구 감독 "대만전 최소 4점 이상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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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이 1일 대만과 2008 베이징올림픽 예선 1차전에서 최소 4점 이상을 뽑는 적극적인 공격 야구를 펼친다.
김 감독은 30일 대회가 열릴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공식 훈련을 갖기 전 "대만 선발투수가 좌완이든 우완이든 개의치 않는다.
선취점을 최대한 일찍 뽑고 최소 4점 이상 득점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점 이상을 뽑기 위해 김 감독은 강공과 번트전략을 병행할 예정이다.
그는 "타자의 컨디션을 고려해 자신있다면 강공,자신없는 표정이라면 번트 등을 구사해 방문팀으로서 선취점을 얻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마운드 구상과 주전 라인업을 확정해 마음은 편하다.
선발투수가 5회까지만 던져준다면 불펜을 총동원해 점수를 지키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하지만 대만전 선발투수는 "전병호 박찬호 류제국 등 세 명 중 한 명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 감독은 30일 대회가 열릴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공식 훈련을 갖기 전 "대만 선발투수가 좌완이든 우완이든 개의치 않는다.
선취점을 최대한 일찍 뽑고 최소 4점 이상 득점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점 이상을 뽑기 위해 김 감독은 강공과 번트전략을 병행할 예정이다.
그는 "타자의 컨디션을 고려해 자신있다면 강공,자신없는 표정이라면 번트 등을 구사해 방문팀으로서 선취점을 얻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마운드 구상과 주전 라인업을 확정해 마음은 편하다.
선발투수가 5회까지만 던져준다면 불펜을 총동원해 점수를 지키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하지만 대만전 선발투수는 "전병호 박찬호 류제국 등 세 명 중 한 명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