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베트남 호찌민에 고급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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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업체인 대동종합건설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고급 아파트 개발에 나선다.
대동종합건설은 30일 "베트남 국영건설업체인 레스코(Resco)사의 계열사인 레스텐JSC사와 공동으로 호찌민시에 총 700가구 규모의 고급 아파트를 개발키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1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호찌민 대동아파트는 내년 초 공사를 시작,공정이 15%에 이르는 내년 3분기쯤에 일반분양에 들어가게 된다.
최해근 대동베트남개발㈜ 대표이사는 "대동은 1997년에 이미 호찌민에 10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지어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권에서의 해외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대동종합건설은 30일 "베트남 국영건설업체인 레스코(Resco)사의 계열사인 레스텐JSC사와 공동으로 호찌민시에 총 700가구 규모의 고급 아파트를 개발키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1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호찌민 대동아파트는 내년 초 공사를 시작,공정이 15%에 이르는 내년 3분기쯤에 일반분양에 들어가게 된다.
최해근 대동베트남개발㈜ 대표이사는 "대동은 1997년에 이미 호찌민에 10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지어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권에서의 해외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