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세라믹 부품社 솔믹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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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반도체장비용 세라믹 부품업체인 솔믹스를 인수키로 했다.
이 회사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코스닥 상장 업체인 솔믹스 인수를 결의하고 지분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SKC는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솔믹스 신주 350만주(28.2%)를 인수한다.
인수대금은 287억원에 달한다.
SKC는 이번 솔믹스 인수를 계기로 세라믹사업을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적극 육성키로 했다.
또 솔믹스의 잉곳(Ingot)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 전지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SKC 관계자는 "반도체장비용 세라믹 부품 생산업체인 솔믹스는 2002년 이후 매년 매출이 29% 이상,영업이익은 15% 이상 성장해온 업체"라며 "앞으로 솔믹스의 잉곳 기술을 활용해 태양광 전지사업을 비롯해 전자세라믹,자동차·항공우주용 세라믹 등의 분야로 사업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이 회사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코스닥 상장 업체인 솔믹스 인수를 결의하고 지분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SKC는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솔믹스 신주 350만주(28.2%)를 인수한다.
인수대금은 287억원에 달한다.
SKC는 이번 솔믹스 인수를 계기로 세라믹사업을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적극 육성키로 했다.
또 솔믹스의 잉곳(Ingot)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 전지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SKC 관계자는 "반도체장비용 세라믹 부품 생산업체인 솔믹스는 2002년 이후 매년 매출이 29% 이상,영업이익은 15% 이상 성장해온 업체"라며 "앞으로 솔믹스의 잉곳 기술을 활용해 태양광 전지사업을 비롯해 전자세라믹,자동차·항공우주용 세라믹 등의 분야로 사업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