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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운용사, 리서치 강화로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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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널리스트라고 하면 보통 증권사에 소속돼 시황을 분석하거나 종목관련한 매수, 매도 보고서를 내는 사람으로 알고 계실텐데요, 최근엔 일반투자자들에게 드러나진 않아도 자산운용사에서도 애널리스트를 확보하는 추세입니다. 유주안 기자가 전합니다. 최근 운용사들이 인하우스(In-house) 애널리스트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하우스 애널리스트는 자산운용사에 몸담고 시황이나 종목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를 말하는 용어로, 펀드수익률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갈수록 펀드 운용규모가 커지고 펀드간, 운용사간 경쟁이 격화되자 기존 펀드매니저 업무를 분화해 전문성을 기하려는 것입니다. 실제로 국내 대표 운용사들의 경우 웬만한 중형 증권사에 버금가는 애널리스트 인력을 확보한 상태이고, 앞으로도 더 보강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운용자금 규모가 가장 큰 미래에셋자산운용에는 연초 이후 30% 정도 증원된 25명이 속해 있으며 한국투신운용에는 최근 충원을 포함해 9명의 인하우스 애널리스트가 있습니다. 이렇게 영입된 인하우스 애널리스트 구성은 민간 경제연구소나 각 섹터 전문가, 또는 해외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펀드운용에 보다 전문성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운용사 관계자는 "기존 애널리스트가 주식을 파는 '셀 사이드(Sell-side)' 입장이라면 운용사 입장에서 펀드를 위한 종목을 발굴해줄 애널리스트가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이때문에 최근 운용사들은 운용역 신입사원이라도 일정 기간 리서치팀에 배치하거나 일부 섹터의 경우 운용역이 리서치업무를 겸하게 하는 등 별도 애널리스트를 확충하는 것 외에도 리서치분야를 키우는 추세입니다. WOW-TV NEWS 유주안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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