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철새도래지에 나타난 '삵' 화제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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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있는 야생동물이 카메라에 잡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삵이 주남저수니에서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저수지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경남의 창원 주남저수지는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곳으로 조류를 사냥하기 위해 나온 삵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된다.
삵은 살쾡이라고도 불리우는 식육목(食肉目) 고양이과의 포유류이다.
몸길이 55∼90cm, 꼬리길이 25∼32.5cm 정도로 삼림지대의 계곡, 암석층, 관목으로 덮인 산간 개울 등에 서식하며 우수리, 중국 북동부, 한국, 시베리아 등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털은 회갈색이나 양 옆구리의 색은 엷고, 붉은 흑색이 섞여서 밝다.
또 뚜렷하지 않은 타원형의 붉은 황갈색 반점이 여기저기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배쪽에는 다소 검은 황갈색 반점이 있다. 꼬리에는 회황색을 띤 희미한 고리 모양의 무늬가 7개 있으며, 꼬리 끝은 조금 검다.
앞다리는 황갈백색이고 연한 황갈색의 작은 반점이 있으며, 뒷다리에는 앞다리보다 둥근 황갈색의 반점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네이버 백과사전 참조)
1950년대까지는 한국의 산간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6·25전쟁 이후 쥐약과 기타 살충제 등을 먹고 죽은 동물을 먹어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삵이 주남저수니에서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저수지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경남의 창원 주남저수지는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곳으로 조류를 사냥하기 위해 나온 삵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된다.
삵은 살쾡이라고도 불리우는 식육목(食肉目) 고양이과의 포유류이다.
몸길이 55∼90cm, 꼬리길이 25∼32.5cm 정도로 삼림지대의 계곡, 암석층, 관목으로 덮인 산간 개울 등에 서식하며 우수리, 중국 북동부, 한국, 시베리아 등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털은 회갈색이나 양 옆구리의 색은 엷고, 붉은 흑색이 섞여서 밝다.
또 뚜렷하지 않은 타원형의 붉은 황갈색 반점이 여기저기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배쪽에는 다소 검은 황갈색 반점이 있다. 꼬리에는 회황색을 띤 희미한 고리 모양의 무늬가 7개 있으며, 꼬리 끝은 조금 검다.
앞다리는 황갈백색이고 연한 황갈색의 작은 반점이 있으며, 뒷다리에는 앞다리보다 둥근 황갈색의 반점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네이버 백과사전 참조)
1950년대까지는 한국의 산간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6·25전쟁 이후 쥐약과 기타 살충제 등을 먹고 죽은 동물을 먹어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