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 "재벌 아닙니다" … "텔미 돈 로비 소문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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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재벌이라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진영은 최근 MBC '놀러와' 녹화에서 "원더걸스의 '텔미'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항간엔 내가 기자와 각종 매체에 돈으로 로비를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내 재산은 JYP 5층 건물과 내가 사는 집이 전부다. 그나마도 사업 자금 때문에 저당 잡혀 개인 재산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노홍철이 "저작권료가 있지 않냐"고 묻자 박진영은 "저작권료도 회사로 위임한 상태고 한 달에 5백만원의 월급만 받는다. 그것도 지난달에 삼백에서 올라간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진영은 "다른 멤버들은 가족이 있어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박준형 같은 경우엔 한국에 가족이 없어 챙겨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렇게 외롭게 생활하다 드디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사랑과 일 사이에서 균형을 못 맞췄다. 다른 멤버들을 생각해야 했기에 탈퇴 시키는 것을 고민하던 중 박준형이 찾아와 마지막까지 god를 잘 이끌어보겠다고 말해 2년을 더 함께 지냈다"고 답했다.
녹화분은 30일 밤 전파를 탄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진영은 최근 MBC '놀러와' 녹화에서 "원더걸스의 '텔미'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항간엔 내가 기자와 각종 매체에 돈으로 로비를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내 재산은 JYP 5층 건물과 내가 사는 집이 전부다. 그나마도 사업 자금 때문에 저당 잡혀 개인 재산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노홍철이 "저작권료가 있지 않냐"고 묻자 박진영은 "저작권료도 회사로 위임한 상태고 한 달에 5백만원의 월급만 받는다. 그것도 지난달에 삼백에서 올라간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진영은 "다른 멤버들은 가족이 있어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박준형 같은 경우엔 한국에 가족이 없어 챙겨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렇게 외롭게 생활하다 드디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사랑과 일 사이에서 균형을 못 맞췄다. 다른 멤버들을 생각해야 했기에 탈퇴 시키는 것을 고민하던 중 박준형이 찾아와 마지막까지 god를 잘 이끌어보겠다고 말해 2년을 더 함께 지냈다"고 답했다.
녹화분은 30일 밤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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