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유채영이 자신의 실제 나이를 고백해 화제다.

유채영은 케이블 채널 tvN '택시'에 출연해 "사실은 1977년생이 아니라 1974년생"이라며 3살 속였던 사실을 밝혔다.

김창렬이 유채영과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며 추궁하자 유채영은 3살 속인 사실을 고백했다.

유채영은 내년 9월 결혼을 앞두고 영화 '색즉시공2'에서 베드신을 선보인 것에 대해 예비신랑의 불만이 없냐는 질문에 "별 문제는 없었지만 그의 표정이 무척 안 좋더라"고 밝힌 바 있다.

유채영은 전작인 '색즉시공'에서 에어로빅 부 코치에서 '색즉시공2'에서는 까칠한 수영부 코치 '유미' 역을 맡아 풍기문락 섹시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채영은 내년 9월 사업가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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