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코엔(대표 조성만)은 금속다이케스팅을 비롯 플라스틱 사출，금형 제작，도금，도장 등을 하는 중소기업이다.

1996년 설립된 이 회사는 핸드폰 케이스부터 자동차 부품에 이르기까지 정밀 부품에서부터 일반 부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완전 자동화된 무인시스템을 구축하여 최고의 안전과 품질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ISO 14001과 TS 16949를 획득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을 받았고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위한 경영시스템체계화도 구축했다.

내년엔 생산정보화사업시스템(MES)을 도입할 계획이다.

금강코엔은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 다양한 고객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것.올해를 '제2의 창업의 해'로 선포한 이 회사는 △조직 활성화와 인재육성 △업체만족의 절대적 대응경영 △실리추구와 가치창출 등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조성만 대표는 "새로운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해외 공장을 설립하는 등 시장확대를 위해 투자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최근 강원지역 발전 및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강원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