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유휴설비 마당 : 대도미크론 '방전가공기' 2500만원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허범도)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유휴설비 포털사이트인 '파인드머신(www.findmachine.or.kr)'에는 대도미크론의 '방전가공기',휘닉스디지탈테크의 '코팅기',금성기공의 '컴프레서',마산중기의 '굴착타격기' 등 다양한 중고설비가 새 매물로 올라왔다.
일본이나 유럽에서 중고 공작기계를 수입해 판매하는 유통업체 대도미크론(대표 황상규)은 스위스 샤밀에서 1990년에 제작한 '방전가공기'를 매물로 내놓았다.
모델명은 '로보폼400'으로 가공할 수 있는 최대 크기는 가로 450mm,세로 320mm,높이 400mm 등이다.
공구의 일종인 ATC를 5개까지 가공할 수 있다.
매각 희망가는 2500만~3000만원.시운전과 가격 조정이 가능하다.
휘닉스디지탈테크(대표 김용쾌)에서 등록한 '점착코팅기'는 필름,종이,우레탄의 광택도장 및 점착 코팅,기타 용액 코팅 등을 할 수 있는 멀티점착 코팅 설비기계다.
모델명은 'DC-GT-04-04'이며 기계속도는 분당 50m다.
제품에 따라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롤러 폭은 1200mm로 건조기와 집진기 모두 설치돼 있다.
대창엔지니어링이 2005년에 제작한 후 시운전과 테스트를 한 번밖에 하지 않은 새 설비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매각 희망가는 8000만~1억원.
듀라케미(대표 김동규)는 '용해로 특장장비'를 매물로 올려 놓았다.
이 기계는 2005년에 경원기계에서 제작한 것으로 도로포장 및 도색 장비로 사용된다.
현재 가동 중인 설비로 매각 희망가격은 400만~500만원.
아산중기(대표 윤종인)는 상하수도 전문 건설업체로 '압입 굴착 타격기'를 매물로 올려놓았다.
이 기계는 도로와 지상 구조물의 파손 없이 상하수도와 도시가스 통신 전기 등의 건설용 파이프를 매설할 때 사용한다.
시공가능한 파이프의 직경은 50~3000㎜까지 조절할 수 있다.
지난해 수입 판매처인 한국테라에서 구입하여 개봉도 안한 새 제품이다.
매각 희망가는 3500만~3600만원.
에어컴프레서와 에어드라이어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금성기공(대표 하계남)에서는 '30마력의 에어 컴프레서'를 내놓았다.
에어컴프레서는 에어압인 기계의 동력원이 되는 제품으로 공기를 압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380V 전기를 사용하며 30마력의 세기로 8.5kg까지 압축할 수 있다.
모델명은 'AC-S30TA2'로 경원세기에서 1993년에 제작했다.
2만6400시간 사용돼 상태와 기능이 제작년도에 비해 양호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매각 희망가는 300만원. (02)769-6734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일본이나 유럽에서 중고 공작기계를 수입해 판매하는 유통업체 대도미크론(대표 황상규)은 스위스 샤밀에서 1990년에 제작한 '방전가공기'를 매물로 내놓았다.
모델명은 '로보폼400'으로 가공할 수 있는 최대 크기는 가로 450mm,세로 320mm,높이 400mm 등이다.
공구의 일종인 ATC를 5개까지 가공할 수 있다.
매각 희망가는 2500만~3000만원.시운전과 가격 조정이 가능하다.
휘닉스디지탈테크(대표 김용쾌)에서 등록한 '점착코팅기'는 필름,종이,우레탄의 광택도장 및 점착 코팅,기타 용액 코팅 등을 할 수 있는 멀티점착 코팅 설비기계다.
모델명은 'DC-GT-04-04'이며 기계속도는 분당 50m다.
제품에 따라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롤러 폭은 1200mm로 건조기와 집진기 모두 설치돼 있다.
대창엔지니어링이 2005년에 제작한 후 시운전과 테스트를 한 번밖에 하지 않은 새 설비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매각 희망가는 8000만~1억원.
듀라케미(대표 김동규)는 '용해로 특장장비'를 매물로 올려 놓았다.
이 기계는 2005년에 경원기계에서 제작한 것으로 도로포장 및 도색 장비로 사용된다.
현재 가동 중인 설비로 매각 희망가격은 400만~500만원.
아산중기(대표 윤종인)는 상하수도 전문 건설업체로 '압입 굴착 타격기'를 매물로 올려놓았다.
이 기계는 도로와 지상 구조물의 파손 없이 상하수도와 도시가스 통신 전기 등의 건설용 파이프를 매설할 때 사용한다.
시공가능한 파이프의 직경은 50~3000㎜까지 조절할 수 있다.
지난해 수입 판매처인 한국테라에서 구입하여 개봉도 안한 새 제품이다.
매각 희망가는 3500만~3600만원.
에어컴프레서와 에어드라이어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금성기공(대표 하계남)에서는 '30마력의 에어 컴프레서'를 내놓았다.
에어컴프레서는 에어압인 기계의 동력원이 되는 제품으로 공기를 압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380V 전기를 사용하며 30마력의 세기로 8.5kg까지 압축할 수 있다.
모델명은 'AC-S30TA2'로 경원세기에서 1993년에 제작했다.
2만6400시간 사용돼 상태와 기능이 제작년도에 비해 양호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매각 희망가는 300만원. (02)769-6734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