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연속 하락하던 주식시장이 급반등하면서 참가자들의 주간 수익률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동부증권 오용준 차장이 BNG스틸동국산업의 주가 상승으로 한 주 만에 20%가 넘는 성과를 거뒀다.

CJ투자증권 김동욱 과장도 LG화학을 단기매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19%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른 참가자들도 10%대 안팎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모처럼 웃을 수 있는 한주였다.

그러나 굿모닝신한증권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은 주 초반 누적 손실률이 25%를 넘어섬에 따라 대회 규정에 따라 퇴출이 결정됐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