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증권사 추천종목에는 실적안정성이 강한 종목군이 대거 올랐다.

변동성이 강한 장세에서 안정적인 실적주에 주목하라는 것이다.

굿모닝신한증권과 현대증권이 나란히 포스코를 추천했다.

또 에쓰오일은 한화증권과 대신증권의 러브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후판가격 상승에 건설업 등 전방산업이 호조를 보여 상승 모멘텀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쓰오일은 4분기 실적이 밝고 내년에도 휘발유 등유 등의 마진 호황으로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소디프신소재가 굿모닝신한증권과 서울증권의 동시 추천을 받았다.

풍력발전 성장세가 기대되는 유니슨과 박막형 태양전지 시장 진출에 나선 SSCP도 추천종목에 올랐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