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가상현실세계 '세라코리아닷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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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가상현실세계인 세컨드라이프의 한국어 버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이트가 오픈했다.
세컨드라이프를 운영하는 미국 린든랩의 한국 지역 글로벌 프로바이더인 티엔터테인먼트는 ‘세라코리아’(www.serakorea.com)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세라코리아는 티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한국 이용자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세컨드라이프의 이용자 계정을 등록하고, 세컨드라이프 사용에 필요한 뷰어(클라이언트 프로그램)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초기사용자를 위한 이용자 가이드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세컨드라이프 내에서 물건을 만들어 사고 파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도 배울 수 있다.
즉 세컨드라이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직접 아바타를 만들어보거나 사진,동영상 등을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세라코리아에는 한국 사용자를 위한 별도의 고객만족센터도 운영된다.
세라코리아는 기존 세컨드라이프에서 이미 한국어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우스조작,전용 화폐인 린든 달러 구매 등 세부 사항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껴왔던 한국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가상현실 세계에서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구체적인 기술 습득을 원하는 기업 이용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린든랩코리아 김율 지사장은 “세라코리아는 지원 사이트로서 세컨드라이프에서 구축된 기존 세계를 변화시키지는 않는다”며 “한국을 비롯해 영어를 통한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느끼는 나라들을 위해 이런 지원사이트를 다수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세컨드라이프를 운영하는 미국 린든랩의 한국 지역 글로벌 프로바이더인 티엔터테인먼트는 ‘세라코리아’(www.serakorea.com)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세라코리아는 티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한국 이용자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세컨드라이프의 이용자 계정을 등록하고, 세컨드라이프 사용에 필요한 뷰어(클라이언트 프로그램)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초기사용자를 위한 이용자 가이드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세컨드라이프 내에서 물건을 만들어 사고 파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도 배울 수 있다.
즉 세컨드라이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직접 아바타를 만들어보거나 사진,동영상 등을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세라코리아에는 한국 사용자를 위한 별도의 고객만족센터도 운영된다.
세라코리아는 기존 세컨드라이프에서 이미 한국어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우스조작,전용 화폐인 린든 달러 구매 등 세부 사항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껴왔던 한국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가상현실 세계에서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구체적인 기술 습득을 원하는 기업 이용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린든랩코리아 김율 지사장은 “세라코리아는 지원 사이트로서 세컨드라이프에서 구축된 기존 세계를 변화시키지는 않는다”며 “한국을 비롯해 영어를 통한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느끼는 나라들을 위해 이런 지원사이트를 다수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