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성은이 MC, 드라마 등 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G-Market 스타샵 광고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다.

평소 감각적인 패션스타일을 선보인 성은은 지난 11월 20일 G-Market 스타샵을 오픈하며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발돋움을 시작했다.

G-Market은 과거 이효리가 TV광고모델을 진행한바 있으며, 현재 아이비, 최여진, 원더걸스, SS501, MC몽 등 당대 핫이슈와 네티즌들을 몰고 다니는 스타들만이 스타샵을 운영하는 곳으로 성은 또한 스타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성은은 G-Market 스타샵 오픈과 동시에 패션계와 광고계에서도 주목받으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지난 11월 22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개최된 “’08 S/S SFAA SEOUL COLLECTION-장광효 쇼’에도 초청받아 다시 한번 스타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현재 최고의 위치에 있는 디자이너 장광효는 ‘남성복만 디자인해 아쉽다. 여성복을 디자인한다면 꼭 무대에 세우고 싶다.’며 여성복을 디자인해봐야겠다는 농담 섞인 말을 할 정도로 성은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 광고업체 관계자는 ‘맑고 순수한 내면의 자연스러움과 섹시한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성은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했다.

이에 소속사인 라이징 크리에이티브(대표:배성우)는 ‘MC, 드라마 등 섭외가 잇따르고 있고 곧 음반활동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성은의 활동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성은은 지난 11월 20일 2년여 만에 Pop-Dance 스타일의 디지털싱글 “Comeback to Winter_키스할거야”를 발매하고 12월 1일부터 m-net ‘M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성은은 최근 타이틀곡인 ‘키스할거야’의 안무를 강원래가 직접 제작, 지도함은 물론 무대컨셉까지 열정을 가지고 도우미로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댄스곡이지만 발라드보다 더 따뜻한 느낌을 주는 이번 음반은 성은의 보이스와 어우러져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사랑스럽고 깜찍, 발랄한 패션아이콘으로 변신한 성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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