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인수한다고 밝힌 솔믹스가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솔믹스는 전일대비 10.00%(1200원)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믹스는 지난 11월30일 SKC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솔믹스의 경영권을 인수하며최대주주가 될 것이라고 공시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SKC의 지분 인수가 솔믹스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리콘과 실리콘 카바이트 등 세라믹 부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유증으로 327억원의 자금을 확보, 솔믹스의 기존 세라믹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