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유비케어가 긍정적인 4분기 전망 속에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9시6분 현재 이수유비케어는 1485원으로 전일대비 10% 뛰고 있다.

이날 한양증권 김연우 연구원은 이수유비케어의 4분기 매출액이 109억8000만원, 영업이익 5억8000만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MR솔루션 사업부가 안정적 매출 개선을 지속하고 있고, B2B 유통사업부는 외형 확대 대비 이익률 개선이 미흡하지만 시장 초기 진입에 성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약솔루션 사업은 예상 밖의 고성장세를 나타내며 실적 모멘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김 연구원은 "다년간 구축된 병의원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 U-헬스케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