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연일 신저가…100만원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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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이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인해 연일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며 주가 100만원대를 위협받고 있다.
3일 오전 9시 44분 현재 롯데칠성은 사흘째 하락, 전날보다 1만8000원(1.74%) 하락한 10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외국인은 8일 연속 '팔자'에 나서며 1만6000주 가량을 순매도했다. 이날도 CLSA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창구가 매도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칠성의 이 같은 약세는 음료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서울 서초동 롯데타운 부지개발이 아직 불투명하기 때문이라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3일 오전 9시 44분 현재 롯데칠성은 사흘째 하락, 전날보다 1만8000원(1.74%) 하락한 10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외국인은 8일 연속 '팔자'에 나서며 1만6000주 가량을 순매도했다. 이날도 CLSA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창구가 매도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칠성의 이 같은 약세는 음료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서울 서초동 롯데타운 부지개발이 아직 불투명하기 때문이라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