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여자친구 사귀면 내 통장까지 다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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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호영이 순애보적인 사랑 방식을 공개해 화제다.
SBS <야심만만>에 출연한 손호영은 <사랑하면서, 하고난 후에 가장 후회했던 행동은?>에 관한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난 여자친구를 한 번 사귀면 정말 내 가족처럼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특히 가족처럼 너무 믿고 사랑한 나머지 자신에게 관련된 것들은 모두 알려주고 맡기는 편이라고.
심지어 신분증이나 통장까지도 다 맡긴다는데, 이에 손호영은 “사실 그래서 후회한 적도 많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통장과 신분증까지 모두 여자친구에게 맡긴 손호영은 과연 헤어진 후에 어떻게 돌려받았을까.
이외에도 손호영은 몸에 베인 매너 때문에 자주 오해를 받는다며 게스트들을 놀라게한 매너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손호영은 한예슬, 이종혁 등이 출연하는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야심만만> 손호영 편은 3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