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을 닮은 외모를 가진 연기자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KBS 1TV '대조영' 의 후속으로 방송될 '대왕세종'에서 양녕대군(박상민 분)의 상대역으로 낙점된 오연서(본명 오햇님)가 그 주인공.

오연서는 조선시대 최고의 미인이며 양녕대군(박상민 분)의 끊임없는 구애를 받는 '어리'역을 맡았다.

'어리'는 세종의 첫째 형이자 세자였던 양녕대군의 사랑을 받는 여인으로 조선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양녕대군과 어리의 스캔들은 극중에서 비중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오연서는 그룹 'Luv'의 멤버로 연예계에 입문, KBS '반올림' SBS '천국보다 낯선'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KBS 1TV 대왕세종은 2008년 1월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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