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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美그린 '코리아 파워' 더 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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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도 미국 남녀프로골프투어에서 한국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투어 카드(풀시드)를 보유하고 있는 선수 외에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를 통해 새로 투어에 진입한 선수들이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재미교포 제인 박(20)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LPGA인터내셔널골프장의 레전드코스(파72)에서 끝난 2007미국L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에서 5라운드 합계 17언더파 343타로 단독 1위를 기록,상위 17명에게 주는 2008년 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따냈다.

    2004년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주목을 받았던 제인 박은 작년 Q스쿨에서 '조건부 출전권'을 따냈지만 올해 미LPGA투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다시 시험을 봐야 했다.

    제인 박은 재도전한 Q스쿨에서 첫날 선두에 나선 뒤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수석 합격했다.

    한국은 작년에도 김인경(19) 최혜정(23·카스코)이 Q스쿨 공동수석을 차지했다.

    한국선수들은 또 김수아(26)가 2위,박희영(20·이수건설)이 3위,양영아(29)가 공동 7위에 오르는 등 모두 4명이 풀시드를 받았다.

    이로써 한국은 내년에 총 37명의 선수가 풀시드를 갖게 됐다.

    미LPGA투어보다 더 '좁은 문'인 미PGA투어 Q스쿨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다.

    재미교포 박 진(29)을 비롯 양용은(35·테일러메이드) 이동환(20·고려대)이 내년 투어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박진은 이날 플로리다주 오렌지카운티내셔널골프장의 팬더레이크코스(파72)에서 열린 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에서 5라운드 합계 18언더파 342타로 공동 9위에 올라 있다.

    양용은은 합계 17언더파 343타로 공동 11위,이동환은 13언더파 347타로 공동 21위다.

    세 선수는 4일 치러지는 최종 6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위 25명에게 주어지는 투어카드 획득여부가 가름난다.

    한국선수들은 이미 최경주 나상욱 위창수 앤서니 김 등 4명이 내년 투어카드를 확보한 상태여서,이번에 추가로 시드권자가 나오면 역대 최다 인원이 미PGA투어에서 활약하게 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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