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녀들의 수다'의 미녀들이 속속 한국 남성과 결혼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수다'에 출연 중인 호주 출신 커스티 레이놀즈(26)가 최근 한국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커스티는 지난 1일 남자친구와 함께 '미수다'의 동료인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 콘펠로니(26)의 결혼식에 참석해 주변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날 커스티는 크리스티나의 부케를 받았다.

크리스티나는 지난 1일 수원여대 음악 강사인 김현준(29)씨와 백년가약을 맺어 '미수다'의 미녀들중 한국 남성과 결혼한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크리스티나의 결혼식은 3일 오후 11시 '미녀들의 수다'에서 소개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