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후판 실적호조 지속 전망-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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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4일 재고부족과 생산량 조절효과 등으로 철근, 후판 생산업체들의 실적이 호조세를 이어감에 따라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강판류업체와 스테인레스업체는 출하가 불안정한 가운데 제품단가를 인상하지 못하거나 탄력적이지 못해 여전히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철근은 재고부족으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고, 강관은 생산 및 재고조절 효과로 인해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단가 인상 영향으로 출하가 일부 주춤하고 있는 중후판의 경우도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향후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문 애널리스트는 “냉연강판과 아연도강판의 경우는 불안정한 출하와 높은 재고 수준이 여전히 부담이 되고 있고, 스테인레스강판은 실적부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반면 강판류업체와 스테인레스업체는 출하가 불안정한 가운데 제품단가를 인상하지 못하거나 탄력적이지 못해 여전히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철근은 재고부족으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고, 강관은 생산 및 재고조절 효과로 인해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단가 인상 영향으로 출하가 일부 주춤하고 있는 중후판의 경우도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향후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문 애널리스트는 “냉연강판과 아연도강판의 경우는 불안정한 출하와 높은 재고 수준이 여전히 부담이 되고 있고, 스테인레스강판은 실적부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