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5분 현재 NHN은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적극 유입되며 사흘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다음인터파크, 네오위즈 등 다른 주요 인터넷주들도 대부분 상승 중이나 SK컴즈는 나흘째 약세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요 종목들 중에서 태웅평산, 성광벤드, 현진소재 등 조선 기자재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LG텔레콤메가스터디, 아시아나항공 등도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에셋운용이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서울반도체가 5% 넘게 치솟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