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사장 김우평)이 ‘실전 투자 수익률 대회-주신왕전(株神王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볼보 V50, 닷지 캘리버 자동차 등의 상품을 포함해 총상금 1억6000여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총 9주간 진행된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다음까페와 네이버까페의 증권 분야 1위 동호회와 공동으로 증권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리그전을 벌이며, 예탁자산 규모에 따라 현무,청룡,주작,백호리그 등 총 4개 리그로 운영된다.

각 리그 수익률 상위 고객 이외에 22위, 33위 등 최종 순위가 같은 숫자인 고객 총 104명에게 수익률에 상관없이 상품을 수여한다.

김중인 SK증권 신채널 사업팀 팀장은 "단순 수익률 대회 참가 뿐 아니라 증권 투자 동호회를 통해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투자자는 SK증권 투자대회 홈페이지(http://tuja.priden.com)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1588-8245) 및 가까운 SK증권 지점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