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하나투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4일 JP모건은 하나투어의 11월 패키지 트래픽 증가율이 예년보다 개선됐으며, 영업 및 순익마진 역시 소폭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면서 영업 및 순익마진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

지난 10월과 비교할 때 아시아 지역의 매출이 개선되면서 상품 믹스도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증권사는 "단기적으로 영업환경이 추가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면서 "다만 최근의 주가 조정이 단기적인 매매 기회는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립 의견에 목표주가는 8만7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