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29회에서 위기에 몰렸던 조치겸, 판내시부사로 극적 귀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일 방송된 SBS '왕과 나' 29회에서는 죽음 문턱까지 갔던 조치겸(전광렬)이 김처선(오만석)의 쿠데타가 성공하면서 판내시부사에 복직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권력층에 맞선 김처선의 쿠데타가 성공하면서 조치겸을 궁지로 내몰았던 정한수(안재모)는 졸지에 쫓기는 신세가 됐고 양아버지 노상선(신구) 역시 사가에 감금 당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조치겸은 판내시부사로 돌아와 "이전이 반목을 없애고 더욱 단단해진 내시부를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청자들은 위기에 처했던 조치겸이 이처럼 통쾌하게 돌아오자 "조치겸이 이렇게 대역전극을 펼칠지는 꿈에도 몰랐다" "새로워질 극 전개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예종을 독살한 조치겸은 물러나는 것이 옳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왕과 나'가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시청률 싸움을 벌이고 있는 MBC '이산'의 종영에 맞춰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한 관계자는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경쟁 사극과의 치열한 시청률 각축 속에 어느 한쪽이 먼저 종영을 하게되면 후속 작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연장 추진의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왕과 나'의 연장이 결정 되면 후속작인 소지섭 주연의 드라마 '카인과 아벨'도 계획보다 늦게 방송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날 방송에서 권력층에 맞선 김처선의 쿠데타가 성공하면서 조치겸을 궁지로 내몰았던 정한수(안재모)는 졸지에 쫓기는 신세가 됐고 양아버지 노상선(신구) 역시 사가에 감금 당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조치겸은 판내시부사로 돌아와 "이전이 반목을 없애고 더욱 단단해진 내시부를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청자들은 위기에 처했던 조치겸이 이처럼 통쾌하게 돌아오자 "조치겸이 이렇게 대역전극을 펼칠지는 꿈에도 몰랐다" "새로워질 극 전개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예종을 독살한 조치겸은 물러나는 것이 옳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왕과 나'가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시청률 싸움을 벌이고 있는 MBC '이산'의 종영에 맞춰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한 관계자는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경쟁 사극과의 치열한 시청률 각축 속에 어느 한쪽이 먼저 종영을 하게되면 후속 작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연장 추진의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왕과 나'의 연장이 결정 되면 후속작인 소지섭 주연의 드라마 '카인과 아벨'도 계획보다 늦게 방송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