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분양가 더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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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는 4일 서울 은평뉴타운 1지구의 분양가를 지난달 5일 발표 때보다 최고 2.3% 인하한 3.3㎡당 939만~1348만원으로 확정했다.
SH공사는 1차 발표 때 분양가 상한제 도입에 따라 새로 적용하는 건축비를 높이 책정했던 것을 수정,이같이 분양가를 낮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1643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1지구의 분양가는 1차 발표 때보다 3.3㎡당 2만8000~31만4000원 하향 조정됐다.
전용면적 101㎡형의 경우 수정 분양가는 총 5억38만원으로 730만원 정도 내렸다.
SH공사는 이달 10일 노부모 부양자 등을 대상으로 한 우선 공급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청약을 받은 뒤 내년 1월11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양공고일(5일) 현재 서울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청약을 접수한 뒤 미달하는 경우에만 인천과 경기도 거주자의 신청을 받는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SH공사는 1차 발표 때 분양가 상한제 도입에 따라 새로 적용하는 건축비를 높이 책정했던 것을 수정,이같이 분양가를 낮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1643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1지구의 분양가는 1차 발표 때보다 3.3㎡당 2만8000~31만4000원 하향 조정됐다.
전용면적 101㎡형의 경우 수정 분양가는 총 5억38만원으로 730만원 정도 내렸다.
SH공사는 이달 10일 노부모 부양자 등을 대상으로 한 우선 공급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청약을 받은 뒤 내년 1월11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양공고일(5일) 현재 서울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청약을 접수한 뒤 미달하는 경우에만 인천과 경기도 거주자의 신청을 받는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