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고(最古)의 성서 '사해사본' 일부가 4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장에서 공개됐다.

'사해사본'은 기원 전 250년에서 기원 후 68년 사이에 기록한 히브리어 성서로,내년 6월4일까지 열리는 '사해사본과 그리스도교의 기원'전에서 800여점의 기독교 유물과 함께 전시된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