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희선' '김희선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탤런트 오연서가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하늬, 피겨 요정 김연아와 함께 '김희선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오연서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임명돼 이번달 안에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오연서는 지난 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오연서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에게 '사랑의 열매'를 전달하는 것으로 캠페인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앞으로 오연서는 '사랑의 열매' 기존 홍보대사인 채시라, 김용만, 비, 현영 등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오연서는 "따뜻한 이웃 나눔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희선 닮은꼴'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오연서는 오는 1월부터 방송되는 KBS 대하사극 '대왕 세종'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의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