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이타시스템(KDS)이 20대1 감자를 결의했다는 소식에 하한가까지 밀려났다.

5일 오전 9시 6분 현재 KDS는 전일대비 14.63%(90원) 하락한 525원을 기록하며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KDS는 지난 4일 장 마감 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우선주와 보통주 20주를 1주로 병합하는 20대1 감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감자 후 500원인 주식의 액면가를 100원으로 분할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