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발코니 확장비 4백~5백만원 … 별도 옵션 품목 없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H공사는 은평뉴타운 건설물량의 80%는 발코니 확장형으로, 20%는 비확장형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발코니 확장형과 비확장형을 구분해서 청약을 받기 때문에 청약자들은 확장 여부를 미리 결정해야 한다.
발코니 확장 면적은 13.91㎡-26.96㎡로 다른 아파트에 비해 작은 편이다.
확장 공간을 안방이나 주방쪽은 제외하고 거실과 자녀방 등으로 최소화한 때문이다.
때문에 확장 비용은 주택형별로 404만-513만원, ㎡당(전용면적 기준) 19만-29만원 선으로 최근 택지지구에 분양하는 아파트(1천500만-2천만원)에 비해 싼 편이다.
전용 59㎡(확장면적 13.91㎡)의 경우 404만7천원, 전용 84㎡(15.39㎡)는 338만2천원, 전용 101㎡(18.51㎡)는 411만4천원, 134㎡(26.96㎡)는 513만3천원, 167㎡(21.17㎡)는 453만7천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SH공사는 발코니 확장 외에 별도 옵션 품목을 없앴다.
대신 보통 옵션에 속하는 빌트인 가스오븐렌지와 식기세척기를 기본 제공하고, 거실과 침실을 온돌마루로 깐다.
수백만원대의 발코니 새시도 공짜로 시공되는 것도 장점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발코니 확장형과 비확장형을 구분해서 청약을 받기 때문에 청약자들은 확장 여부를 미리 결정해야 한다.
발코니 확장 면적은 13.91㎡-26.96㎡로 다른 아파트에 비해 작은 편이다.
확장 공간을 안방이나 주방쪽은 제외하고 거실과 자녀방 등으로 최소화한 때문이다.
때문에 확장 비용은 주택형별로 404만-513만원, ㎡당(전용면적 기준) 19만-29만원 선으로 최근 택지지구에 분양하는 아파트(1천500만-2천만원)에 비해 싼 편이다.
전용 59㎡(확장면적 13.91㎡)의 경우 404만7천원, 전용 84㎡(15.39㎡)는 338만2천원, 전용 101㎡(18.51㎡)는 411만4천원, 134㎡(26.96㎡)는 513만3천원, 167㎡(21.17㎡)는 453만7천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SH공사는 발코니 확장 외에 별도 옵션 품목을 없앴다.
대신 보통 옵션에 속하는 빌트인 가스오븐렌지와 식기세척기를 기본 제공하고, 거실과 침실을 온돌마루로 깐다.
수백만원대의 발코니 새시도 공짜로 시공되는 것도 장점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