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닷새째 강세를 보이며 시총 5위에 올라섰다.

5일 오전 9시 34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보다 1.72% 오른 26만6500원을 기록중이다.

SK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 인수 기대감에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닷새 연속 강세를 이어왔다.

이렇게 주가가 상승하면서 시가총액도 크게 늘어 이 시각 현재 SK텔레콤 시가총액은 21조7193억원으로 시총 5위에 랭크돼 있다.

한편, 국민은행은 최근 주가 약세가 지속되면서 SK텔레콤에 시총 5위 자리를 내주고 6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시각 국민은행은 전일보다 1.85% 떨어진 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1조4273억원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