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광고대상] 중공업부문 : STX 'stx의 끊임없는 도전이 세계 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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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뚫는 쇄빙선 '도전정신' 물씬
STX는 올 한해 '월드 베스트(World Best)'라는 기업비전을 테마로 여러 편의 기업광고를 진행했다.
이번에 광고상을 수상하게 된 'STX의 끊임없는 도전이 세계최고를 만듭니다' 편도 그 중 하나다.
여타의 소비재 광고들처럼 대중의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치장은 없지만 일반인들의 인식 속에 STX의 이름을 한층 깊이 새기고,STX의 기업비전과 경영관을 알린다는 애초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TX는 조선·기계,해운·무역,플랜트·건설,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해외 5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내년 매출 20조원,수출 160억달러를 목표로 세계시장을 움직이며 세계 정상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하지만 STX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꿈과 미래가 있는 월드 베스트 기업'의 기업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쇄빙선편'은 그런 STX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제작한 광고다.
누구나 피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빙판을 당당히 헤치며 앞으로 나아가는 광고 속 STX의 아이스클래스 PC(석유제품운반선)는 STX의 이상과 의지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만들어 놓은 틀 안에 자신을 가두고 그곳을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도전을 보고 이성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고,안정을 추구하는 게 현명한 일이라고 단정짓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이 같은 현실에서 STX는 자사의 기업관 중에 하나인 '도전'이라는 키워드가 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신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
광고를 기획한 빈일건 ㈜STX 경영지원본부장은 "도전정신이라는 말이 진부한 키워드가 되어버린 현실에서 누군가에게는 가슴 속에 숨어있던 열정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광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STX는 올 한해 '월드 베스트(World Best)'라는 기업비전을 테마로 여러 편의 기업광고를 진행했다.
이번에 광고상을 수상하게 된 'STX의 끊임없는 도전이 세계최고를 만듭니다' 편도 그 중 하나다.
여타의 소비재 광고들처럼 대중의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치장은 없지만 일반인들의 인식 속에 STX의 이름을 한층 깊이 새기고,STX의 기업비전과 경영관을 알린다는 애초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TX는 조선·기계,해운·무역,플랜트·건설,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해외 5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내년 매출 20조원,수출 160억달러를 목표로 세계시장을 움직이며 세계 정상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하지만 STX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꿈과 미래가 있는 월드 베스트 기업'의 기업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쇄빙선편'은 그런 STX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제작한 광고다.
누구나 피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빙판을 당당히 헤치며 앞으로 나아가는 광고 속 STX의 아이스클래스 PC(석유제품운반선)는 STX의 이상과 의지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만들어 놓은 틀 안에 자신을 가두고 그곳을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도전을 보고 이성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고,안정을 추구하는 게 현명한 일이라고 단정짓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이 같은 현실에서 STX는 자사의 기업관 중에 하나인 '도전'이라는 키워드가 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신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
광고를 기획한 빈일건 ㈜STX 경영지원본부장은 "도전정신이라는 말이 진부한 키워드가 되어버린 현실에서 누군가에게는 가슴 속에 숨어있던 열정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광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