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H가 5일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KT는 5일 오후 1시 31분 현재 전일대비 7.03% 오른 5만3300원, KTH는 7.13% 오른 8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와 KTH는 각각 장중 5만3400원과 84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KT는 최근 통신업계 재편 움직임에 따라 자회사인 KTF 인수 가능성이 커지면서 상승 탄력을 받고 있으며, KTH는 인터넷TV(IPTV)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KTH는 KT의 IPTV 관련 대부분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