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는 5일 지난 11월에 CNC선반 완제품 5000대 생산을 초과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엠코리아는 국내 최대의 CNC선반 완제품과 핵심부품을 비롯해 방산시스템, 발전설비, 산업용 지능로봇, 신재생에너지인 수소플랜트 등의 사업군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2003년 3월 설립된 이 업체는 설립 첫해에 5개 기종의 CNC선반완제품 282대 생산을 시작으로 2006년도 1282대, 2007년 11월 현재 25개 기종에 1500대의 생산실적으로 CNC선반 완제품 5000대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회사측은 "올해 총 생산 가능대수는 무려 1700대의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CNC선반 완제품 기준 연간 생산능력은 국내 최대 수준 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올 4분기는 전년 동기 생산 386대 대비 약 43% 증가한 550대 정도의 생산실적을 전망하는 등 사상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