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포럼 "2008년은 아세안 국가에 투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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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에 투자할 때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중재 굿모닝신한증권 수석연구원은 5일 "해외 투자의 적기는 원화 절상(환율 하락)이 막바지에 있거나 투자 대상국의 통화가 절상 초기인 단계"라며 "아세안 국가와 중국이 현재 자국 통화의 절상과 고성장 지속,정책적인 내수소비 부양 등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5개국 증권사가 참여한 '2008 아시아리서치 포럼'을 개최했다.
중국 선인완궈증권 쉬엔 투자전략가는 이 포럼에서 "내년 중국 A시장은 회복 조정 상승의 3단계를 거치며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중국경제 정책이 소비 중심으로 바뀌면서 소비 자동차 의약 음식료 서비스 은행 보험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BNI증권 노리꼬 가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은 6.8%에 이를 것"이라며 광업 및 에너지 업종의 강세를 예상했다.
말레이시아 KIBB증권 연전 여우 리서치헤드는 "말레이시아 내 중소형주 중심의 가치투자를 권한다"며 건설·부동산과 석유·천연가스 플랜트 업종을 추천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조중재 굿모닝신한증권 수석연구원은 5일 "해외 투자의 적기는 원화 절상(환율 하락)이 막바지에 있거나 투자 대상국의 통화가 절상 초기인 단계"라며 "아세안 국가와 중국이 현재 자국 통화의 절상과 고성장 지속,정책적인 내수소비 부양 등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5개국 증권사가 참여한 '2008 아시아리서치 포럼'을 개최했다.
중국 선인완궈증권 쉬엔 투자전략가는 이 포럼에서 "내년 중국 A시장은 회복 조정 상승의 3단계를 거치며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중국경제 정책이 소비 중심으로 바뀌면서 소비 자동차 의약 음식료 서비스 은행 보험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BNI증권 노리꼬 가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은 6.8%에 이를 것"이라며 광업 및 에너지 업종의 강세를 예상했다.
말레이시아 KIBB증권 연전 여우 리서치헤드는 "말레이시아 내 중소형주 중심의 가치투자를 권한다"며 건설·부동산과 석유·천연가스 플랜트 업종을 추천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