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는 온라인 정보제공사인 에스엠온라인에 141억3800만원을 출자, 이 회사 주식 90만5579주(85.69%)와 경영권을 인수키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온라인사업 다각화 등을 위해 경영권 과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소리바다는 141억11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상 신주는 522만6570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2700원이다.

유상신주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이수만씨 등에게 배정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