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 "김남일과 일본 동행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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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12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태극전사 커플들이 대한축구협회에 인사차 방문했다.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29), 정경호와 양현주(28), 25살 동갑내기 김두현과 정혜원 커플은 5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정몽준 회장을 만났다. 축구스타 커플들은 자신들의 결혼을 알린 뒤 결혼 선물과 함께 축하메시지를 전달 받았다.
일본으로 이적하는 김남일과 12월 8일 결혼식을 올리는 김보민 아나운서의 앞으로의 거처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프로축구 J리그 빗셀고베로 이적하는 김남일의 예비신부 김보민 아나운서는 "결혼하면 같이 가는 게 맞을 것 같다"며 일본행에 대한 뜻을 밝힌 바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방송을 계속 하고 싶고 회사를 그만 둘 생각도 없다"면서 휴직에 대해서는 "KBS선배들과 상의해 봐야겠다"며 밝혀 김보민 아나운서의 일본행 결정여부에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남일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김보민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경호는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임페리얼호텔에서 양현주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두현은 15일 오전 1시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정혜원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29), 정경호와 양현주(28), 25살 동갑내기 김두현과 정혜원 커플은 5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정몽준 회장을 만났다. 축구스타 커플들은 자신들의 결혼을 알린 뒤 결혼 선물과 함께 축하메시지를 전달 받았다.
일본프로축구 J리그 빗셀고베로 이적하는 김남일의 예비신부 김보민 아나운서는 "결혼하면 같이 가는 게 맞을 것 같다"며 일본행에 대한 뜻을 밝힌 바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방송을 계속 하고 싶고 회사를 그만 둘 생각도 없다"면서 휴직에 대해서는 "KBS선배들과 상의해 봐야겠다"며 밝혀 김보민 아나운서의 일본행 결정여부에 주목되고 있다.
정경호는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임페리얼호텔에서 양현주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두현은 15일 오전 1시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정혜원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