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선 후보 무혐의'로 검찰의 BBK 수사 결과가 나오면서 이 후보 관련 테마주들이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5일 특수건설 동신건설 삼목정공 홈센타 삼호개발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이화공영은 9.17% 상승했다.

사흘 연속 급등세다.

이들 종목은 이 후보의 대선 공약인 대운하 건설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급등세를 탔다.

이 후보와 친분관계를 들어 수혜주로 분류된 리젠과 신천개발도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대주주가 이 후보와 사돈 관계인 한국타이어도 1.34% 올랐다.

이명박 관련주는 검찰의 BBK 발표를 앞두고 급등세를 보여왔다.

정몽준 의원과 연대가 있던 3일부터 이날까지 이어졌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