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광고대상] 은행부문 : 기업은행 '나, 'I'를 위해 개인금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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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초밥 응용해 '선택' 강조
기업은행의 수상작 '회전초밥'편은 배경 설정 자체가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전초밥 집에서 배우 차인표씨와 안내상씨가 초밥을 고르듯 은행의 각종 상품을 선택하는 장면이다.
상담하는 모습이라든지,영업점을 배경으로 삼는 것 등 고정관념에서 벗어남으로써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
회전초밥 집에 가면 주방장이 정성을 들인 많은 음식들이 계속 손님들 앞을 지나간다.
그리고 손님들은 먹고 싶은 것을 양껏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회전초밥' 편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기업은행이 정성껏 듬뿍 담아 맛깔스럽게 내놓고 있다는 것을 회전초밥 집의 다양한 메뉴처럼 표현했다.
기업은행은 이 광고에 개인 고객 한분 한분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겠다는 임직원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아직까지 중소기업 전문 국책은행이란 이미지가 강한 것이 사실이다.
기업은행이 일반인의 예·적금을 받지 않는다든가,기업은행에선 펀드를 살 수 없다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다.
기업은행은 시중은행으로 변신을 꾀하면서 이 같은 오해를 불식시키는 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은행이 올해부터 'IBK 기업은행'이란 새로운 CI를 만들고 '나,I를 맨 앞에 놓는 은행'이란 슬로건을 내건 것도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기업 금융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5000만명의 개인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는 생각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기업은행의 수상작 '회전초밥'편은 배경 설정 자체가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전초밥 집에서 배우 차인표씨와 안내상씨가 초밥을 고르듯 은행의 각종 상품을 선택하는 장면이다.
상담하는 모습이라든지,영업점을 배경으로 삼는 것 등 고정관념에서 벗어남으로써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
회전초밥 집에 가면 주방장이 정성을 들인 많은 음식들이 계속 손님들 앞을 지나간다.
그리고 손님들은 먹고 싶은 것을 양껏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회전초밥' 편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기업은행이 정성껏 듬뿍 담아 맛깔스럽게 내놓고 있다는 것을 회전초밥 집의 다양한 메뉴처럼 표현했다.
기업은행은 이 광고에 개인 고객 한분 한분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겠다는 임직원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아직까지 중소기업 전문 국책은행이란 이미지가 강한 것이 사실이다.
기업은행이 일반인의 예·적금을 받지 않는다든가,기업은행에선 펀드를 살 수 없다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다.
기업은행은 시중은행으로 변신을 꾀하면서 이 같은 오해를 불식시키는 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은행이 올해부터 'IBK 기업은행'이란 새로운 CI를 만들고 '나,I를 맨 앞에 놓는 은행'이란 슬로건을 내건 것도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기업 금융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5000만명의 개인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는 생각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