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연기자 한예슬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한예슬의 고민은 "하고 싶은 건 너무 많은데 무엇 하나 진득하게 하는게 없어요"라는 것.

어린시절부터 호기심이 많았다는 한예슬은 피아노, 발레, 미술, 학교 밴드 등 여러가지 분야를 접해보았다고 털어놨다.

현재 관심이 가는 것은 '인테레어, 호텔, 부동산'이라는 그녀는 특유의 애교섞인 말투로 무릎팍도사인 강호동
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한예슬은 이날 방송에서 슈퍼모델에서 스타연기자가 되기까지의 사건 많은 한국 정착기를 들려주었다.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주인공 '나상실' 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한예슬은 12월 개봉하는 '용의주도 미스신'의 여주인공으로 당당히 영화배우로서 영역을 넓혔다.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위해 휴식기에는 미국에서 연기학원도 다니고 더 대담해지려고오디션도 보러 다녔다는 그녀의 화려한 입담은 5일 11시 방송되는 MBC '무릎팍도사'에서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