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김빛내리ㆍ손소영 교수, 정희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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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6일 제7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공학과 교수(38)와 손소영 연세대 정보산업공학과 교수(47),정희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박사(52)를 선정했다.
이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김 교수는 다른 유전자들을 조절해 세포분화와 배아발생,암 발생과정 등을 제어하는 마이크로 RNA에 대한 연구로 분자세포생물학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공학 분야 수상자인 손 교수는 데이터 마이닝을 이용한 기술신용보증모형 등을 개발해 효율적인 기술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고 과학기술 전주기 운영 효율성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흥 분야에서는 1980년대 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변에서 히로뽕을 검출하는 시험법을 개발하고 마약류의 의존성 발현에 관한 연구와 최첨단 감식ㆍ분석시스템의 원천기술 개발로 국내 과학수사연구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정 박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7일 오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
이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김 교수는 다른 유전자들을 조절해 세포분화와 배아발생,암 발생과정 등을 제어하는 마이크로 RNA에 대한 연구로 분자세포생물학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공학 분야 수상자인 손 교수는 데이터 마이닝을 이용한 기술신용보증모형 등을 개발해 효율적인 기술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고 과학기술 전주기 운영 효율성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흥 분야에서는 1980년대 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변에서 히로뽕을 검출하는 시험법을 개발하고 마약류의 의존성 발현에 관한 연구와 최첨단 감식ㆍ분석시스템의 원천기술 개발로 국내 과학수사연구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정 박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7일 오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