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노래제목 바꾸면 결혼할 수 있나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일 방송하는 '도전! 예의지왕'에서 가요계의 귀공자 팀과 발라드계의 엉뚱녀 이수영이 함께 출연해 대한민국의 올바른 예절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단짝 친구 박경림과 서민정의 결혼 이후, 홀로 솔로로 남아 우울해하는 이수영에게 예의지왕 멤버들이 입을 모아 노래 제목이 문제라며 제목을 바꿀 것을 제안했다.
내용인 즉 ‘단발머리’의 후속곡 ‘남자를 모르고’를 통해 다시 한 번 이수영표 애절한 발라드곡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에게 김흥국이 애인도 없이 혼자 있는 이유가 ‘남자를 모르고’라는 제목 때문이라며 ‘남자를 알려고’ 가 더 낫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요계의 떠도는 속설로 가수의 운세가 노래 제목 따라 간다는 말이 있다며 남자를 계속 모르고 싶지 않다면 제목을 바꾸라고 말했다.
절친한 친구인 박경림이 아기를 낳으면 병문안을 갈 것이냐는 질문에 이수영은 당연히 가야한다며 ‘아기를 낳으면 제일 먼저 얼굴부터 확인하겠다’ 며 ‘남편 얼굴 닮아야 하는데..’라고 우스개 소리를 해 박경림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용만, 강호동, 김구라, 정형돈 등 이경규가 키워주는 개그맨, 일명 ‘규라인’에 속한 사람들은 모두 뜬다는 소문은 이제 방송가에 공공연한 사실로 떠돌고 있다. 그런데 그 논란의 중심인 이경규가 ‘규라인의 실체’에 대해 직접 밝혔다.
'도전! 예의지왕' 녹화장에서 이혁재가 규라인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도대체 규라인이 실제 존재하는 것이냐?’ 는 질문을 던지자 이경규는 다소 당황한 표정으로 ‘규라인은 존재하지 않죠.’라며 규라인의 1순위 개그맨으로 강호동을 꼽는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강호동은 일 년에 딱 한 번 전화한다.’고 밝혔다.
또 이윤석에 대하여 ‘이윤석이야 말로 리얼규라인이다’, ‘이윤석은 내가 지켜줘야 한다. 그에겐 내가 법이다’라고 말하여 이윤석을 향한 그의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그리고 규라인에 들어가는 방법에 대하여 묻는 이혁재에게 ‘붙으려면 확실하게 붙어야 한다’, ‘이혁재는 너무 여기저기에 발을 걸치고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볼살이 통통한(?) 개그맨 조원석이 불피병 환자로 상황극을 벌여 많은 웃음을 주기도 했다.
팀, 이수영, 크라운 J와 함께한 '도전! 예의지왕'은 7일 금요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단짝 친구 박경림과 서민정의 결혼 이후, 홀로 솔로로 남아 우울해하는 이수영에게 예의지왕 멤버들이 입을 모아 노래 제목이 문제라며 제목을 바꿀 것을 제안했다.
내용인 즉 ‘단발머리’의 후속곡 ‘남자를 모르고’를 통해 다시 한 번 이수영표 애절한 발라드곡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에게 김흥국이 애인도 없이 혼자 있는 이유가 ‘남자를 모르고’라는 제목 때문이라며 ‘남자를 알려고’ 가 더 낫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요계의 떠도는 속설로 가수의 운세가 노래 제목 따라 간다는 말이 있다며 남자를 계속 모르고 싶지 않다면 제목을 바꾸라고 말했다.
절친한 친구인 박경림이 아기를 낳으면 병문안을 갈 것이냐는 질문에 이수영은 당연히 가야한다며 ‘아기를 낳으면 제일 먼저 얼굴부터 확인하겠다’ 며 ‘남편 얼굴 닮아야 하는데..’라고 우스개 소리를 해 박경림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용만, 강호동, 김구라, 정형돈 등 이경규가 키워주는 개그맨, 일명 ‘규라인’에 속한 사람들은 모두 뜬다는 소문은 이제 방송가에 공공연한 사실로 떠돌고 있다. 그런데 그 논란의 중심인 이경규가 ‘규라인의 실체’에 대해 직접 밝혔다.
'도전! 예의지왕' 녹화장에서 이혁재가 규라인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도대체 규라인이 실제 존재하는 것이냐?’ 는 질문을 던지자 이경규는 다소 당황한 표정으로 ‘규라인은 존재하지 않죠.’라며 규라인의 1순위 개그맨으로 강호동을 꼽는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강호동은 일 년에 딱 한 번 전화한다.’고 밝혔다.
또 이윤석에 대하여 ‘이윤석이야 말로 리얼규라인이다’, ‘이윤석은 내가 지켜줘야 한다. 그에겐 내가 법이다’라고 말하여 이윤석을 향한 그의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그리고 규라인에 들어가는 방법에 대하여 묻는 이혁재에게 ‘붙으려면 확실하게 붙어야 한다’, ‘이혁재는 너무 여기저기에 발을 걸치고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볼살이 통통한(?) 개그맨 조원석이 불피병 환자로 상황극을 벌여 많은 웃음을 주기도 했다.
팀, 이수영, 크라운 J와 함께한 '도전! 예의지왕'은 7일 금요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