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6일 홍현종 환경.안전기획부문장과 정영준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10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손은경 마케팅개발실장(38)이 상무로 승진,GS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됐다.

서울대 외교학과와 스탠퍼드대 대학원을 졸업한 손 상무는 10여년간 외국계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다가 2006년 GS칼텍스에 영입됐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