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은 6일 헤파호프코리아의 주식 8만7332주(2.93%)를 장내매도해 보유지분율이 6.54%에서 3.61%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헤파호프 주가는 1만원 안팎이었으나, 지난달 22일 미국 FDA에 인공간 임상승인을 위한 자료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2만원 가까이 올랐다.

오텍도 당시 헤파호프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덩달아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거쳐 장내매도를 통해 차익을 실현하고 지분을 일부 매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