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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분양 아파트 10만가구] 12월 11만가구 '공급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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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에 미분양 아파트가 쌓이고 있지만,분양물량은 계속 줄을 잇고 있다.

    건설업체들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려면 지난달 말까지 해당 지자체에 분양승인을 신청해야 하고,이 물량은 행정절차를 감안할 때 이달부터 내년 2~3월까지 시장에 나오게 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분양승인을 신청한 아파트는 15만∼20만가구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이달에만 수도권에서 예년 공급물량의 10배인 7만1000여가구가 분양되는 것을 비롯 전국적으로 11만여가구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돼 미분양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

    공급물량 압박은 내년 초까지도 계속될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1월 1만3500여가구,2월 5500여가구,3월 1만7000여가구 등 1분기에만 3만4000여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들 분양물량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만큼 일부 지역에서는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 서울 뚝섬과 부산 해운대 등에서는 3.3㎡(1평)당 4000만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가 분양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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