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미술 속으로] (41)수인화가 조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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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훈예술가 조동해는 산수화와 수인화에 능한 화가다.
수인화란 수성 안료를 쓰는 목판화의 기법을 사용해 수공업으로 찍어내 만든 작품을 말한다. 유성잉크 인쇄와는 달리 마치 직접 붓으로 그린 것과 같이 생생한 색채와 붓놀림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조동해는 1942년 평안남도 순천시 수원리에서 출생했다.
대학 재학시절 조선화 <쇠물폭포>, <첫 전기기관차> 등을 그려내 호평을 받았고, 1965년 평양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1974년까지 중앙미술제작소 미술가로 활동했다.
1975년부터 만수대창작사 출판화단 미술가, 수인화창작단 실장으로 소속돼 그림을 그렸다.
수인화를 발전시키려는 국가의 방침에 따라 수많은 수인화 사업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원화와 같이 생동감있는 우수한 수인화 작품을 많이 내놓았다.
대표작으로는 <참대>, <참새>, <진달래>, <호랑이>, <백두산> 등이 있으며, 국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료제공: 포털아트 www.porart.com>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수인화란 수성 안료를 쓰는 목판화의 기법을 사용해 수공업으로 찍어내 만든 작품을 말한다. 유성잉크 인쇄와는 달리 마치 직접 붓으로 그린 것과 같이 생생한 색채와 붓놀림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조동해는 1942년 평안남도 순천시 수원리에서 출생했다.
대학 재학시절 조선화 <쇠물폭포>, <첫 전기기관차> 등을 그려내 호평을 받았고, 1965년 평양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1974년까지 중앙미술제작소 미술가로 활동했다.
1975년부터 만수대창작사 출판화단 미술가, 수인화창작단 실장으로 소속돼 그림을 그렸다.
수인화를 발전시키려는 국가의 방침에 따라 수많은 수인화 사업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원화와 같이 생동감있는 우수한 수인화 작품을 많이 내놓았다.
대표작으로는 <참대>, <참새>, <진달래>, <호랑이>, <백두산> 등이 있으며, 국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료제공: 포털아트 www.porart.com>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